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드론의 조작법, 드론 축구의 경기규칙 등 드론 축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예행 연습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선두인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직종의 탐색을 통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
또한, 학생들은 “드론이 촬영, 인명구조, 방제 등 생각지도 않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무척 신기했다.
앞으로 드론 택시도 생긴다는데 꼭 타보고 싶고, 드론 축구 대회에 나가 상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 학기 동안 드론 축구를 강의한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드론 축구 대회에 한 번도 참가하지 못해 아쉽다.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생들과 드론 축구, 레이싱 등 다양한 드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헌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자율로 주행하는 자동차가 생겨나고 드론으로 택배를 배달하는 등 우리 생활의 변화뿐 아니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웨어러블 디바이스,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 등 스포츠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제 막 드론 축구를 시작한 학생들이 원하는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생기도록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함평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4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