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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규모 교회 관련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 - 가족 ‧ 직장으로까지 확산, 모임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 강조 -
  • 기사등록 2021-01-03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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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소규모 교회에서 시작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24, 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접촉자 진단검사를 통해 5개 교회 교인, 가족 등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1229, 코로나19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속항원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PCR검사를 통해 확진된 확진자가 소규모교회 교인으로 확인돼 신속히 교인,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교인, 가족, 직장동료 등 현재까지 17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그곳을 방문한 시민들의 신속한 진단검사를 촉구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이행이 생활의 불편함과 어려움은 크지만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만큼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 이행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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