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내 중견 건설업체인 ㈜CG주택(대표이사 김병주)이 31일(목) 5,000여 만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 16만 2,000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기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마스크를 도내 각 급 학교에 보내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방역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고, 전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마스크가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코로나 확산 추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마스크 기부가 학교 현장의 방역활동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학생과 교직원 건강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CG주택은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는 연매출액 300억 원의 중견기업이며, 이번 기부에는 완도 금일 출신 이승재 임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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