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문가로 구성된‘정부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6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향후 재정인센티브 및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청주시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국민 체감 정책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노력도 부분, 대중교통 안정화를 위한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공원일몰제 선제적 대응 노력, 주민자치 활성화 부분 등 시민 중심의 능동적인 행정혁신 사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다함께 소통하고 협업한 노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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