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품은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예방, 생활보호 지원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 지원하는 복지시설인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청소년 복지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가장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의 안정적 유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시책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자활사업 일자리 유지를 위해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카페 입점과 하남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기관으로 자활사업단이 선정되도록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 입점을 통한 자활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또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저소득 청년이 창업공간, 전문기술 교육, 운영노하우 등을 지원 받아 창업을 통해 자립을 할 수 있는‘청년자립지원 사업’과 내년 개소 예정인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카페·식당 운영’ 기관에 자활사업단이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했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의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에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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