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인 ㈜쿠키아(대표 김명신)가 연말연시를 맞아 두부과자 2,745개를 여수시에 기탁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지난 24일 여수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550만 원 상당의 두부과자를 기탁했다.
허정란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관내 4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성탄절을 맞아 좋은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두부과자를 개발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해주신 김명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더 큰 성장과 발전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두주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아는 소라면 덕양리에 위치한 두부과자 전문 제조업체로 농촌융복합산업, 사회적기업, 도지사품질인증 등을 획득하고 있으며, 금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평가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3613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