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 평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및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개방형 주방 개선 △생활 방역 음식문화 정착 △수범사례 전파 및 지역특화사업 △증빙자료 및 최종보고서 등을 심사했다.
광산구는 2017년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업소로 지정되도록 도왔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응해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 제도를 추진한 점 등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필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 문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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