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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강진 푸소체험연구회 총회 개최 - 앞으로 2년 이끌어갈 신임 임원 선출, 힘찬 출발!
  • 기사등록 2020-12-27 2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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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 푸소체험연구회는 지난 23일 강진아트홀에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푸소체험연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강진푸소체험연구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와 2m 이상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하게 진행됐다. 총회의 내용은 운영회칙 개정, 2020년도 재정 및 감사 보고, 제4대 푸소체험연구회 신임 임원진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푸소체험연구회는 2015년 강진군 푸소체험이 시작된 이래, 도암면에서 ‘호수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춘호 회장이 1대 회장(2016년)을, 마량면에서‘내미농박’을 운영하고 있는 이호남 회장이 2대·3대 회장(2017~2020년)을 역임했다.  


사진 : 이승옥 군수와 제3대(2019년~2020년) 푸소체험연구회임원진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금단 회장은 2017년부터 푸소농가로 지정돼 군동면에서‘흙내음한옥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제4대 푸소체험연구회 임원진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금단 회장은 “회원들 간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회원들과 소통하며 그 의사를 반영하고 연구회가 추진하는 일이 신임을 얻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올 한 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진군은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살려 생활관광사업 등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푸소센터가 내년 6월에 준공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강진군이 농촌 감성여행 최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푸소(FU-SO)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풀어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골 농가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생활하며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끼는 강진군의 농박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힐링.청정.소규모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체험여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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