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모금회는 추운 연말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500개소에 월동난방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운 겨울, 복지시설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웃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난방비(등요, 연탄, 도시가스, 전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10월 26일부터 접수 받아 시설 지원 대상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12월부터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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