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권오봉)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연도 시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건강증진의 목적을 달성코자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사업추진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건강 불평등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이 얼마나 정책에 반영해 충실한 역할을 수행했는지 여부를 평가했다.
여수시는 출산에서부터 만성질환, 성인병, 정신건강, 중독, 치매관리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도서지역의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등 건강불평등 완화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토대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건강증진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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