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극본 여송은 고병우/연출 이태경/제작 라라미디어) 4회에서 윤산(박지후 역)의 출구 없는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여심을 들썩이게 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 분)이 슈퍼인싸 채보나(나나 분)와 박지후, 정한결(재찬 분), 주인혁(강태우 분) 중 ‘고백남 찾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고백을 달달하고 발칙하게 담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후는 소담을 향해 무심한 듯 다정한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소담과 보물찾기 짝꿍이 된 지후는 결승선을 앞두고 소담이 넘어지자 쏜살같이 달려와 “괜찮아?”라며 걱정을 하는가 하면, 저녁시간에 남자 숙소에 찾아온 소담을 보자마자 다친 무릎부터 걱정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더욱이 지후는 수학여행 마지막 날 만취한 소담을 걱정하다가, 소담의 돌발 입맞춤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기도 했다.
윤산은 이처럼 무심한 듯 하면서도 달콤한 연기를 섬세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이다연의 귀여운 주사를 귀찮은 척 하면서 다 받아주고, 돌발 입맞춤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풋풋한 소년미는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360도 완벽한 ‘갓벽외모’에 설레는 눈빛 연기까지 탑재한 윤산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점점 더 빠져들고 있다. 이에 방송 후 네티즌들은 “윤산 보니 내 심장이 떨리네”, “놀란 눈도 멋있다”, “지후가 고백남이었으면!” 등 ‘웹드계 프린스’ 윤산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 명의 고백남 후보들 모두가 소담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흥미를 더했다. 보물찾기 짝꿍이었던 지후는 소담과 첫포옹에 이어 첫키스까지 하게 된 상황. 더욱이 소담이 지후에게서 고백남의 단서인 ‘망고후르츠 향기’를 맡은 바 있어 고백남의 정체가 지후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한결은 지후와 소담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씁쓸한 기색을 내비쳤고, 인혁 역시 보물찾기 도중 소담을 도와주며 ‘고백남’일 가능성을 드러낸 상황. 이에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소담의 고백남 찾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고백을 담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에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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