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문수동 소재 여수성결교회(목사 강안일)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2일 문수동주민센터에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활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여수성결교회는 성도들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32가구에 생활용품 세트와 백미 10kg, 화장지 등 250만 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
강안일 목사는 “교회 성도들이 한 점 한 점 후원한 물품으로 저소득 주민들이 성탄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균 문수동장은 “코로나19로 예전보다 후원물품은 줄어들고 보살필 이웃은 많은 시점에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성결교회는 올해 3월 코로나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웠을 때 교인들이 직접 만든 천 마스크 120장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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