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기자연합회 정기총회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분위기에서 열화상 체온계 및 전신 살균 소독기를 입구에 배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원사 동의와 재청을 통해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안건을 통과시킴에 따라, 문기주 명예총재는 정식 총재로 추대됐다.
이후 문기주 신임총재가 정식으로 한국기자연합회 총재로 취임하는 것을 알리는 취임식이 열렸다.
이어 한국기자연합회 임원진과 각 시도 지회장 유임을 승인하고, 공석이었던 사무처장에 임새벽 경제부장(안전신문)을 임명했다. 이후 내년에 이어질 사업들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번 정기총회를 주최한 이창열 회장은 "신임 문기주 총재의 취임으로 한국기자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사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활발한 취재를 통해 정확하고 올바른 기사들로 세상을 변화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