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남 혁신리더상은 전라남도가 지난해 11월부터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성공한 각 분야의 숨은 공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미래비전 분야 수상자인 허북구 국장은 지난 15년간 휴일이면 전남 각지 노인당을 방문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조사와 기록, 복원, 보급 및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많은 실적을 냈다.
허북구 국장은 그동안 조사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및 외국의 학술지에 320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했으며, 100권이 넘는 저서(공저 포함) 출판, 100건이 넘는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초청을 받아 23회에 걸쳐서 강연했고, 해외에서 전남 전통 지화(紙花), 꽃상여 및 농악고깔을 모티브로 한 개인전 6회를 하면서 전남의 문화를 알렸다.
잊혀진 남도의 절굿대떡, 나주제비쑥떡, 즙장, 돈차, 천연염색 등 음식과 공예를 발굴하여 교육 및 산업화와 연계해서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수상과 관련해 허북구 국장은 “잊혀진 전남 전통문화는 쓸모없는 것들이 아니라 활용 방법에 따라 차별화된 지역 문화 및 산업자원으로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며, “시상은 더욱더 전남의 전통 자원을 찾아서 지역발전의 촉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