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026년까지 99.2%의 보급률 향상을 위하여 상수관로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 올해까지 귀농인 등 원거리 주거 시설(외딴 집) 64세대에 8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등 지하수 고갈과 이상 기후로 인한 가뭄의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들에게 차별 없는 물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흥군은 2019년 유수율 85.7%로 누수량을 감소시켜 예산 절감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지방 상수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