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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 로맨스’, 우아! 나나, 열여섯 레알 비밀 공개! - 열여섯의 설레는 첫사랑!
  • 기사등록 2020-12-23 1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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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노빠꾸 로맨스

[전남인터넷신문]걸그룹 ‘우아!’의 리더 나나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에서 첫경험을 앞둔 열여섯의 고민을 리얼하게 오픈해 뜨거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노빠꾸 로맨스’(극본 여송은 고병우/연출 이태경/제작 라라미디어) 3회에는 채보나(나나 분)가 남자친구와의 첫경험을 앞두고 고민하다 분노를 폭발하게 된 비밀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보나는 고등학생 남자친구와 룸카페에 단둘이 영화를 보러 갔다. 이때 남자친구는 보나에게 스킨십을 시도하고 보나는 그의 의도를 눈치챘다. 그리고 잠시 화장실 핑계를 대고 밖으로 나온 보나는 포털사이트에 ‘첫경험’을 검색해보는 등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포털에 뜨는 것은 ‘성인인증’을 하라는 경고문구뿐. 결국 보나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방으로 돌아가고, 남자친구를 피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예상 밖의 행동으로 보나를 당황케 했다. “이렇게 뺄 줄 알았음 안 만났다”며 이별통보를 한 것. 분노한 보나는 남자친구에게 돌려차기를 날려 통쾌하게 응징하지만, 이후 홀로 편의점에서 매운 볶음면을 먹으며 눈물범벅이 된다. 그리고 보나는 “처음에는 진짜 좋아했단 말이야. 그 쓰레기 같은 놈이 뭐가 좋다고. 엄마가 알면 어떡해”라며 서럽게 울음을 터뜨렸다.

 

한편 나나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실제 열여섯이 교제에서 처할 법한 긴장된 상황과 준비도 없이 첫경험의 순간을 맞닥뜨려버린 복잡한 심경을 찰떡같이 표현해냈고, 분노의 액션과 자책의 눈물까지 마치 채보나에 빙의된 듯 자연스러웠다. 오렌지색 헤어스타일에 ‘슈퍼인싸’다운 여신 외모와 터프한 액션까지 더해져 ‘웹드계 여신’ 면모를 자랑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 분)이 슈퍼인싸 채보나와 함께 고백남 후보 박지후(핫샷 윤산 분), 정한결(동키즈 재찬 분), 주인혁(강태우 분) 중 고백남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웹드라마다. JTBC '눈이 부시게', '송곳',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이태경 감독과 웹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 '꽃길로22'의 여송은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고백을 담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에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오늘(23일) 오후 6시에 4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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