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평월야중, 경로당 찾아 위문품 전달 위로 - 사랑과 나눔을 배웁니다!
  • 기사등록 2020-12-23 10:11: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는 22일 학생회 임원과 교사가 함께 학교 특색 활동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효’ 실천 정신과 바른 인성 함양 그리고 경로효친 생활화를 위해 학교 주변과 소재지에 있는 3개의 경로당을 찾아 떡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드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와 말벗 안마 등 노인 분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준비했었는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부 경로당 폐쇄로 인해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축소 운영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경로당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마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나눔과 위로의 시간이 됐다.

 

조빈 학생회장은 “우리를 반겨주시는 할머니들의 친근함과 밝은 미소가 추운 겨울을 녹이 듯 따뜻했고, 오랜만에 그런 감정을 느껴보았는데 정말 좋았던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평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희 교사는 “어릴때부터 나눔을 가르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늘 어른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생활 습관처럼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32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