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만성질환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아이폰 사용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제외한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서구, 남구, 광산구 보건소에서 주소지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 중으로, 모집인원은 서구 600명, 남구 600명, 광산구 500명이다.
※ 문의 : 서구(062-350-4175), 남구(062-607-6112), 광산구(062-960-8777)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대상자별 전담 전문가를 배정해 건강상담, 개인별 맞춤 건강미션 등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주로 집안에 머물고 있어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서비스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무릎담요를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한파와 코로나19라는 이중고로 실외 활동이 뜸한 어르신들이 전문가와의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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