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6년 차인 선운초는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방식의 원탁토론회 운영이 어려워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소수 인원이 참여한 패널 토의 및 온라인 쌍방향 토론회로 운영했다.
‘2020 선운교육 토론회’에서는 1의제 ‘배움을 위한 원격수업 우리의 실천을 고민하다(부제:원격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은?)’, 2의제 ’코로나 시대, 혁신학교로서 선운교육 어떻게 함께 만들어 갈까요?‘를 다뤘다. 학생대표 4인, 학부모대표 4인, 교사대표 3인, 직원대표 2인, 교육청 1인 등 총 14인이 모여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동시에 구글 미트를 통한 쌍방향 온라인 소통형 토론회도 실시됐다. 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2020 선운교육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었다.
패널로 참여한 학생대표는 “학부모님, 선생님, 교육청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부모대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선운초 강성순 교장은 “코로나 시대에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면서 두려울 것이 없다”며 “우리 선운초는 ‘2020 선운교육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기초로 학교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공동 비전을 수립해 2021학년도 행복 선운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