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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 (주)오라클우드, MOU 체결
  • 기사등록 2009-10-29 0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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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난 2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서종배 영암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합성목재 제품 생산업체인 (주)오라클우드 함인규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오라클우드는 영암군 군서농공단지에 95억원을 투자하여 합성목재 관련제품 생산 공장 설립과 지역주민 4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영암군에서는 (주)오라클우드의 투자희망 환경 등 업체의사를 적극 반영 공장설립이 가능한 입지선정을 위해 개별입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지원한 결과 업체의 군서농공단지 투자를 성사시켰다.

(주)오라클우드에서는 현재 수입?판매하고 있는 합성목재 자재를 국내에서 생산(휀스, 데크, 벤치)하고 판매하기 위해 대불항, 목포신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원재료 수급과 생산제품 판매 등이 용이한 사항을 적극 검토한 결과 영암군에 최종 투자를 결정하게 됐으며 공장 설립시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적극 도입키로 하였다.

특히, 군은 이번 투자협약체결을 계기로 향후 사업 다각화 등 발전방향에 따라 생산제품의 매출증대와 관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등을 통해 영암군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우리 지역에 투자한 기업이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장건립 등에 따른 모든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련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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