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2000년부터 센터를 직영 운영하며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자의 발굴.육성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 재능기부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주력하여 왔다.
목포 지역에는 현재 연간 58,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하여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두드러졌다.
주요 활동은 코로나19 대응 및 수해복구 활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 배부, 집중호우 해안쓰레기 수거, 수해피해지역 인력 및 물품 지원,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테마별 시민주도형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밥차(밑반찬) 지원,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과 집수리봉사(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찾아가는 이미용봉사(염색, 파마 등), 행복한 파티플래너(아동 대상), 소외계층을 위한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심리건강 방역과 코로나 블루 치유활동 등에 수고해주신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및 봉사활동 장려로 행복한 공동체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펼쳐 다양한 계층에게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