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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유준상-김세정-염혜란-안석환 언니네 국숫집 습격 위기 - 제작진 “사이다 한 박스 마신 듯 속 시원한 통쾌함 선사”
  • 기사등록 2020-12-19 1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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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제공: OCN ‘경이로운 소문’

[전남인터넷신문]2020년 최대 화제작 OCN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가 습격 위기에 놓인 언니네 국숫집을 위해 완전체로 출격한다.

 

단 6회만에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OCN 시청률 역사를 다시 쓰고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작가 여지나/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총 16부작)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지난 6회 방송은 카운터즈는 7년 전 사건에 얽힌 흩어져있던 실마리를 모으기 시작했다. 가모탁(유준상 분)은 도하나(김세정 분)가 읽은 노창규(전진오 분)의 기억을 통해 그가 자신을 살해하려던 진범이란 걸 확신했고, 노항규(김승훈 분)가 노창규의 친형이자 과거 특수 폭행 수배범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카운터즈가 가모탁이 쫓던 살인 사건의 진범과 노항규, 노창규 형제의 연결고리 찾기에 박차를 가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경이로운 소문’ 측이 19일(토),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의 ‘카운터즈 완전체 활약’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태신그룹의 행동대장 전진오(노창규 역)는 흉악한 포스의 부하들을 거느린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쇠파이프 등 한층 업그레이된 무기만으로 이들이 얼마나 만반의 태세를 갖췄는지 엿보게 한다.

 

하지만 이에 가만히 있을 카운터즈가 아니다. 유준상은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답게 전진오의 손목을 90도로 뒤틀며 극한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는데, 특히 ‘치유 능력자’ 염혜란의 첫 액션에 이목이 집중된다.

 

카운터즈의 치유에 집중했던 염혜란은 전진오의 멱살을 틀어 잡는데 이어 그의 손과 다리를 꺾어 옴짝달싹 못하게 제압하며 서슬 퍼런 기운을 내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회에서 조병규의 든든한 아군으로 사이다 일갈을 날린 안석환은 부하들의 칼을 손가락으로 부러뜨려 자산 1조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다. 이에 안방극장에 또다시 사이다 샤워를 선사할 카운터즈 완전체의 통쾌한 한 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오늘(19일) 7회 방송에서 마침내 카운터즈 완전체가 움직인다”고 운을 뗀 뒤 “각기 다른 능력과 개성 넘치는 카운터 5인방의 액션과 사이다 한 박스를 마신 듯 속 시원하고 짜릿한 통쾌함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7회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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