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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연말연시 숙박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김석인
  • 기사등록 2020-12-19 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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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 국민들이 사회적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이 때,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뉴스에서는 일출일몰 장소 주변에 숙박시설 예약률이 거의 찼다고 한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텔 38%, 펜션 15%, 호텔 14% 순으로 화재가 집계되었다. 또한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1순위, 부주의가 그 뒤를 따랐다.

 

숙박시설 이용객은 객실 내 개별 도구 취급 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시설 관계인은 숙박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다시 한번 정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숙박시설 수많은 인명피해 문제의 중심에는 생명의 문인 비상구로 탈출하는 피난에 있다. 숙박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대부분 건물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대피할 곳을 찾기 위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커질 것이다.

 

따라서 숙박시설 이용객은 숙박시설 이용 전에 건물 대피통로를 살피고, 관계인은 비상구를 항상 열어두고 복도에 장애물을 놓아두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화재로 인한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

화재로 인해 내 가족, 내 이웃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항상 건물을 이용한다면 대피통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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