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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발명 인재들, 발명관련 글짓기·만화 실력 전국에 날렸다 - 고흥동초 송은결 글짓기 부문, 김도현 만화부문 입상
  • 기사등록 2020-12-18 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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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의 관내 학생들이 ‘제44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수업 광경(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은 초·중학생의 발명 관련 창작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청소년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고흥발명교육센터 소속 발명영재와 발명교육센터가 운영하는 발명기초과정을 신청한 관내 학생들도 참여했다.

 

이 결과 송은결(고흥동초, 6학년) 학생이 글짓기 부문 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했으며 김도현(고흥동초, 6학년) 학생이 만화 부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도현 학생은 “12시간 동안 이루어졌던 발명 기초과정에 참여하면서 발명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았으며, 이와 연관 지어 발명 만화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작성해볼 수 있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회 참여 학생을 지도한 발명교육센터 조태원 교사는 “학생들이 글을 작성하고 만화를 그려보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발명 글짓기 및 만화에 대한 홍보와 작성법에 대한 지속적인 강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발명교육이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학생들의 발명 대회 참여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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