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아파트는 1994년 목포시에서 미혼 근로여성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하도록 건설하였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관리 중으로, 26년간 사용한 가구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후가구 수거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준법지원센터에 도움으로 큰 비용 없이 안전하게 모든 세대 가구를 운반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위험 우려로, 작업 전 투입된 사회봉사자의 발열검사 및 마스크착용 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12층부터 단계적으로 노후가구를 내려주는 작업이었다.
사회봉사대상자 김00(남, 26세)은 “비록 법원의 처분으로 사회봉사를 받게 되었으나, 우리 이웃을 위해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을 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소회를 이야기 하였다.
목포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준법지원센터의 역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기관 운영의 소외를 밝혔다.
목포준법지원센터에서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를 통해 영세농가 지원, 태풍피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및 전화(061-288-0231) 등을 통해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별된 곳에 사회봉사 인력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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