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웃사랑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빛고을고 ‘빛고을영산강마을학교 동아리’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아리’의 연합으로 추진됐다. 동아리회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손수 포장 작업 거쳐 완성된 ‘이웃사랑 꾸러미’를 신용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빛고을고 동아리회는 이번 ‘이웃사랑 꾸러미’ 전달 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제작·기부 ▲지역 아동센터 방문을 통한 교육 재능 기부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에코백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빛고을고 정화희 수석교사는 “빛고을고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이웃들을 살피는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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