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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해넘이·해맞이 행사 다채롭게 진행 - ‘07 해넘이 ‘아름다운 길 100선’의 진도 세방낙조
‘08 해맞이 첨찰산.…
  • 기사등록 2007-12-2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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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기상청이 선정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인 해넘이의 으뜸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에서 황금돼지해인 정해년을 보내는 해넘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해넘이 행사지인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는 건설교통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고, 문화관광부로부터 한반도 최서남단의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선정된바 있는 진도군 최일의 관광자원이다.

이번 행사는 진도북놀이, 트럼펫 연주, 강강술래 등 민속공연과 함께 12월 31일 오후 3시 40분부터 관광객과 함께하는 무대로 펼쳐진다.

투명한 속내를 쉽사리 보여주지 않는 일몰의 설렘이 이번 해넘이 행사에서는 모두의 바램처럼 환하게 비춰주길 기대해본다.



이와 함께 무자년인 2008년을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가 다가오는 1월1일 진도를 대표하는 의신면 첨찰산·접도 웰빙등산로와 임회면 오봉산, 조도면 하조도 등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의신면 첨찰산 해맞이 행사는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불고기 시식과 구기자차 무료시음 제공으로 진도를 찾은 관광객에게 예향의 고장 진도의 따뜻한 인심을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의신면 접도웰빙등산로의 수품리 남망산과 임회면 오봉산에서의 해맞이 행사는 진도의 특산물인 전복으로 떡국을 만들어 제공하고, 진도특산품인 울금과 구기자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진도특산품과 관광진도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98년만에 새로이 단장한 하조도 등대는 100주년 기념과 해맞이 행사를 관광객과 주민들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소망떡국을 제공하여 진도의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 멀리서 찾아온 관광객을 위하여 어류포에서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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