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백일장 대회는 매년 보호소년들의 문학적 소질 계발과 심신 안정을 도모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운문 ‘나무’, 산문 ‘나의 다짐’, 서간문‘나의 어머니(아버지)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문학박사 시인 이동희님과 수필작가 조윤수님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외부 인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3명의 학생에게는 전주지역 한마음 장학재단(이사장 김광호)에서 지급한 장학금 50만원(총 150만원)을 전달하였고, 전 수상자에 대하여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총110만원)을 전수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한00 학생은 “이번 백일장 대회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내가 원하는 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행석 원장은 “학생들이 작성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지난 과오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다짐을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전주지방검찰청 법사랑 여성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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