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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예치과 김성훈 원장 1천만 원 장학금 전달 - 12년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장학금 지원 - 올해 12월 16일, 10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 기사등록 2020-12-16 14: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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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16일 전남아너소사이어티 13호 회원인 목포예치과 김성훈 원장이 지역에 있는 고등학생 10명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6일 13시 목포예치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훈 목포예치과 원장 및 직원, 오세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훈 원장은 12년째 지역학생들이 어려운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성훈 원장은 “학생들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도 자신의 꿈과 희망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김성훈 원장은 세월호 피해자 및 가족지원, 목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기탁과 의료 해택을 받지 못한 섬 지역 무료진료 봉사도 하고 있다.

 

한편 전남사랑의열매는 12월 1일 전남도청과 전남의회 사이 광장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출범 및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참여 문의 061-902-6800이며, 지역 읍면동 사무소, 언론사를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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