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에서 시군구 전국 3위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2020년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한 상황관리 체계 등 100여 항목의 실태점검 결과”와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의 인명피해, 대응조치” 등을 반영해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이며, 서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 재해 우려지역 안전 및 인명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 비상상황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이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우려지역 점검 등 철저한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