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상권개발사업에 ‘홍주가 흐르고 진도개도 신명나는 오홍통’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은 읍내 중심상권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진도만의 고유 정체성인 홍주나 진도개 등을 가지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골목경제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 ▲홍주 판매소 ‘홍주상점’ 운영 ▲진도개를 주제로 캐릭터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문화가 경제가 되고, 경제로 공동체가 강화되는 지역골목경제 상권개발 사업 추진을 지역주민과 상가 상인, 전문가 등 골목경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독특한 문화·관광·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