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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남지원, 유해물질 분석능력 세계 최고 수준 인정 - 유해물질 국제숙련도평가 11회 연속 적합
  • 기사등록 2020-12-15 1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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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과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한 유해물질 국제 숙련도 평가 중 잔류농약, 중금속(농산물, 토양), 병원성미생물 분석 3개 분야에 참여하여 올해로 11회 연속 “만족” 판정을 받아 농식품 유해물질 국제 공인 분석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와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시행하는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프로그램이며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가하여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분석능력 평가이다.

 

금번 참여한 프로그램은 식품 중 잔류농약, 중금속, 병원성미생물과 토양 중금속에 대한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이며, 전 세계 300여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농관원 전남지원에서 분석한 농산물과 토양의 유해물질 모두 분석 데이터의 오차범위를 산정한 값인 Z-score값 ±1.0 이내로 분석하여 그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한 것이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FAPAS에서 11회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것은 “국제적으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분석능력의 전문성 제고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평가를 받고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관원 전남지원은 “전문성과 국제적으로 농식품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분석기관으로써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수출농산물의 안전관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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