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전라남도 신장장애인 의료지원 및 생활안정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함으로써 신장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장애 정도가 심한 신장장애인 이식 검사비, 혈관‧이식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전남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2019 한국신장장애인 전남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 의원은 “지속적인 투석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함께 노동력 상실로 인한 경제적 빈곤으로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신장 장애인들에게 기존 투석비 지원에 한정하지 않고 의료비나 생활안정 지원에 까지 미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통 받는 도내 신장장애인이 의료비 부담경감에 도움을 주게 돼 기뻤는데 덤으로 상까지 받게 되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의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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