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실시한 각 지역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함평군은 노인‧어린이.여성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생애주기별 건강수준에 맞는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면서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이번에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1천32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것이 이번에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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