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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민의 상에 강장우씨 선정
  • 기사등록 2009-10-27 22: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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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27일 제34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로 질서?도의부문에 강장우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장우(67세)씨는 임회면 출신으로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재목포진도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가정 형편이 곤란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3년동안 장학금 지급과 함께 불우 학생과 소년?소년가장 돕기에 앞장서고 재목포향우회 발전과 향우회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도군민의 상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큰 공적과 명예를 빛낸 군민에게 주는 상으로 지역사회개발, 교육?체육, 질서.도의, 문화?예술 등 4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개 부문에서만 수상자가 나왔다.

진도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군민의 상은 군민의 표상이 될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매년 11월 1일에 수여하는 상이다”며 “지난 77년 제정 이후 지금까지 20명이 수상할 정도로 어느 상보다 명예와 권위가 따르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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