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는 화산석으로 광촉매물질인 천연 이산화티타늄 함유량이 3-10%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량이 우수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2000년에 설립된 (주)송이산업은 그동안 제주 특산인 송이를 주원료로 한 천연염색 제품과 화장품을 생산을 해 국내외에 판매해 왔다.
천연염색 제품은 미얀마 등 해외에 수출에 주력 해왔는데 반해 최근 제주 입도 관광객들이 숙박시 침구류 등의 문화에서는 제주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형길)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ICT와 Live Commerce 기반의 제주천연염색산업 성장촉진사업’과 관련해 컨설팅을 맡은 허북구 박사는 (주)송이산업에게 제주도만의 천연염료 자원인 송이를 이용한 '제주도의 잠자리 천연염색'을 제안하였다.
허북구 박사의 제안을 받은 (주)송이산업에서는 제주만의 특색을 지닌 송이염색 침구류를 개발해 제주도 입도객들이 잠자리 문화에서도 제주의 천연염색을 느껴볼 수 있도록 나서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박광열 (주)송이산업 대표는 “제주산 송이 염색 침구류는 감물염색 침구류와 함께 제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소재이면서 기능성도 뛰어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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