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리더십 배양과정'은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입소를 통해 진행되도록 계획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배양과정'으로 변경됐다. 교육 실시 전 감염병 예방교육,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손 소독, 물품 및 장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하게 교육이 진행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배양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주제로 리더십 분야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됐고, 총 4개 학교 9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리더십 특강과 더불어 전자바이올린 연주, 성악 등 음악 공연도 함께 구성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배양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을 배울 수 있었다. 또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배양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음악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던 이번 리더십 교육은 색다르고 신선했으며,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이경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배양과정’을 준비했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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