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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동 통장협의회, 남양유업과 상생 MOU - 기업 경영활성화, 복지 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 도모
  • 기사등록 2020-12-11 18: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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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빛가람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영배)와 남양유업나주공장(공장장 이창원)이 기업 발전과 상생 공동체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0일 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업체 살리기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제안한 빛가람동 통장협의회는 남양유업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기업 경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복지, 지역연대 강화사업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민의 공장 내 부대시설(카페) 이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장영배 협의회장은 “지역민으로서 우리 지역 업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상생 협약을 제안하게 됐다”며 “남양유업 나주공장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빛가람동 통장협의회는 40여명의 통장으로 구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과 더불어 매월 환경정화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황덕연 빛가람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주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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