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 김용만 이사장(현 학교법인 청송학원 이사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주지역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총 2,700만 원의 자선당(慈善堂)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회 균등 부문 10명에게 개인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 사회적 배려 부문 5명에게 개인당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 효행 부문 7명에게 개인당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자선당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용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선당 장학생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세상을 아름답게 빛낼 존재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향해 무한히 도전해 달라”며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수많은 정보와 도서를 섭렵하고, 부단히 자기를 계발하면서 주변 구성원들과 협력하는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