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6개 학교를 선정해서 찾아가는 강연회로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벌교중학교에서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장애가 있다고 꿈까지 포기할 수는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절망을 독서로 극복하고 유명 작가가 되기까지 노력한 작가의 삶을 통해 꿈꾸고 행동하는 희망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17일까지 남은 6회 강연은‘키싱마이라이프, 나는 K다’의 이옥수 작가, ‘나비를 태우는 강’의 이화경 작가, 한국합창음악을 화두로 매진하고 있는 지휘자 홍준철, 노미숙그림책연구소장인 노미숙 강사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서유경 벌교공공도서관장은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독서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8-0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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