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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자랑스러운 해남인’해남우리종합병원 김옥민 원장 - 지속적인 나눔 실천, 지역의료문화 발전 기여 공로
  • 기사등록 2020-12-09 2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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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군수 명현관)은‘자랑스러운 해남인’으로 해남우리종합병원 김옥민 원장을 선정했다.

 

김옥민 원장은 지난 2017년 해남 1호 아너소사이어티(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회원으로 가입,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성금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옥민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부터 연간 2,000만원 가량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5,000만원을 지역 학생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도 있다.

 

또한 탈북민 지역정착과 다문화가족 친정 방문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지역 중견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민 고용창출에도 앞장섰으며 2016년 해남우리병원이 종합볍원으로 승급하면서 환자복지와 선진 의료문화 조성으로 지역의료 불편해소에도 노력해 왔다.

 

자랑스러운 해남인상은 각종 선행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이고 해남을 널리 알린 이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5월 1일 군민의 날에 맞춰 선정·표창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말 군정발전유공자 시상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자랑스러운 해남인을 적극 발굴, 시상함으로써 해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해남인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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