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도에 5등급을 받았던 동구는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고 고강도 청렴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역시 광주 자치구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Clean-call운영 ▲온-오프라인 부패신고 활성화 ▲청백-e시스템 운영 등 자율적 내부통제활성화로 공무원의 오류를 확인점검하고 부정비리를 사전 예방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강력한 청렴정책을 실천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매진해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한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는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직기관 공직자(내부청렴도)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고려해 산정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2437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