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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집밥처럼 해줄게! 건강하게 자라다오~ - 고흥 학교급식 업무정상화를 위한 영양(교)사 급식 우수사례 나눔
  • 기사등록 2020-12-09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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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12월 8~9일 관내 영양(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0. 학교급식 업무정상화를 위한 영양(교)사 급식 우수사례 나눔’이 이뤄졌다.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중앙 연설대 앞)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의 만족도 향상과 급식 위생·안전 관리, 그리고 코로나19 급식실 방역 대책 등 각 분야별 급식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급식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흥중 김현실 영양사는 “급식 만족도가 높은 학교의 노하우를 듣고 여러 선생님들과 만족도 높은 식단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또 올 한해동안 코로나로 급식 문제가 많았는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급식실 방역 관리나 급식에 차질없도록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져서 매우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초등 대표인 금산초 박혜경 영양교사는 “모이기 힘든 영양(교)사 한자리 모임을 고흥교육지원청이 지원해 줘 감사하다. 이 자리를 통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고민을 함께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연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은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위생과 영양만큼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교육지원청이 급식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돼 영양(교)사와 아이들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영양(교)사가 함께 양질의 급식을 위해 노력하심에 응원하며, 이러한 노력이 분명 급식의 높은 만족도의 결실을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만족하는 급식을 위해 영양(교)사와 조리사들을 초대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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