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2020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군은 지난 2011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초로 운영을 한 이래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3회로 선정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해 2년마다 이뤄지며,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성과사례, 기관장 사업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청소년의 특기적성을 살린 진로개발,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자원 연계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고흥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요교과학습 및 전문체험, 진로개발, 급식, 귀가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21년도 신입생을 14일부터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대상은 예비 중1∼예비 중3학년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사업으로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교과학습, 전문체험, 특기적성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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