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숲가꾸기 사업으로 얻은 부산물을 저소득층 95세대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고흥군이 매년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벌채 부산물을 수집해 난방용 땔감을 생산한 후에 고흥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4일간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가정에까지 직접 배달을 해 주게 된다.
군은 이 땔감 나누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생계의 어려움이 가중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계층 등 저소득층 95세대에 가구당 2㎥(1t 차량 1대 분량)의 땔감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 분위기 확산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산림사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상‧하반기로 정례화해 지역주민들의 안정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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