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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학로 교통안전용품‘가방안전망토’안전지원
  • 기사등록 2020-12-08 1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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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 김재춘)는 7일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방안전망토’ 3,400개를 전라남도교육청(정미라 안전복지과장)에 전달했다.

 

‘가방안전망토’는 아이들 가방에 부착하여 비 올 때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운전자에게 아이들이 있는 위치를 각인시켜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일 수 있게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는 2016년 아동 의견 수렴 및 지역조사를 통해 전남 최초로 나주시에 옐로카펫 설치를 시작으로 2017년도에는 옐로카펫 나주시 3곳, 영광군 4곳으로 확대하였으며, 현재까지 나주, 영광, 무안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옐로카드 배포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내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개선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협력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춘 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장은 “이번 가방안전망토 전달을 통해 스쿨존 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안전할 권리(안전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시행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미라 전라남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가방안전망토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권리가 보호.존중.실현 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기관으로 통학로 안전을 위한 인식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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