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4~6학년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정은 맞벌이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으로 자녀와 보호자가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가족캠프를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가족치유캠프가 부득이하게 취소되어 긴급히 가족문화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되었으나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친밀해지고 모두가 만족해 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자가정의 어머님은 “가족치유캠프가 취소되어 아쉬웠지만,아 이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차가 없어서 여행을 못 다녔는데 가까운곳에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소년은 ”스마트폰 생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어떤 케이크를 만들지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하면 좋은 결과물이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라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청소년 사업으로 2012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심리검사, 사이버상담 프로그램, 인터넷중독예방사업, 또래상담 사업, 학교폭력예방교육, 부모교육, 자원봉사활동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