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YMCA가 운영하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형수)는 12월 5일(토) 센터내 다목적홀외 동아리실 등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탐색,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8회 진로페스티벌 ‘夢Key(꿈몽 열쇠Key: 꿈을 찾는 열쇠)’를 개최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당기세요’와 동아리연합회 ‘비빔밥’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몽키’ 프로그램은 모두 함께! 꿈찾GO! 행복JOB고! 란 주제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직업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토크콘서트, 꿈발표대회, 체험마당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직업인과의 만남 & 체험 한마당은 유튜브크리에이터, 바리스타, 웹툰작가, 헤어연출, 챠밍메이크업, 네일아트, 하바리움체험, 드림케처체험, 우드버닝체험, 아크릴무드등 체험이 직업멘토들과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그려나가는데 길라잡이가 되었다.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명주 청년CEO가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진로에 대해 가지과 있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꿈발표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참가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꿈에 대해 직접 발표하며 자신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었던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온라인을 통한 체험키트 제공과 SNS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실내외 방역과 함께 실내 공간 면적에 따라 적정인원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김형수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동사형꿈찾기, 진로상담, 다양한 직업체험, 대학학과탐방, 진로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디자인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