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 융합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융합적 사고력, 한정된 자원활용 능력, 팀워크,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자격루 원리를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구슬이 굴러가는 장치 제작하기’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담아 자신들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4~6학년 총 32팀이 참가하여 4학년에서는 ‘AI리더(박서준, 이준, 최려빈, 임수아)’팀, 5학년에서는 ‘한성빌라(박은솔, 박시향, 정한성)’팀이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작품을 제작하여 금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6학년 ‘2조(송제민, 백세희, 이라임, 서민호)’팀이 제작한 장치는 미션 6개 중에 5개를 성공시키며 95점을 획득하여 최고점을 기록하며 금상을 획득하였다. 9일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빌라’팀의 박은솔 학생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6개나 되어 짧은 시간내에 해결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라며 “주어진 재료를 최대한 이용하며 팀원들과 소통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잘 듣고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금숙 교장은 “제한된 조건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짝이는 눈과 뜨거운 열정으로 집중하는 모습 속에서 한 뼘 더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다.”라며 “배운 것들을 실제 문제 해결에서 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창의성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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