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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교육생에 감사장 수여 - 시민경찰학교에서 배운 심폐 소생술 차분히 실시해 소생케
  • 기사등록 2020-12-07 16: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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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7일 위급상황에서 자신이 익힌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시민경찰학교 수료생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수했다.

 

김진천 서장이 방미경씨에게 감사장을 전수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전남지방청장 감사장 수상자는 본보를 통해 12월 2일자로 보도한 ‘고흥경찰서, 심장마비 환자 생명 구한 ‘시민경찰학교’교육수료생(http://www.jnnews.co.kr/news/view.php?dx=291960&mcode=m53mass253)

과  관련한 주인공인 방미경(52세, 여)씨로 방씨는 지난 11월 30일 오전 녹동 소재 00목욕탕 내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시민경찰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극적으로 살려낸 주인공이다.

 

감사장을 수상한 방미경씨는 “쓰러져 계신 할머니를 본 순간 골든타임이라는 단어가 생각났고 시민경찰학교에서 실습했던 심폐소생술을 차분히 실시했더니 할머니가 숨을 쉬셔서 너무 놀라고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당시 심장마비로 쓰러진 할머니는 방미경씨의 재빠른 조치로 의식을 회복해 현재 특별한 후유 장애 없이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천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수상자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경찰이 치안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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